조경태의 일갈 "윤석열,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경태의 일갈 "윤석열,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프레시안 2025-06-22 08:08:03 신고

3줄요약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지만 경찰의 소환 요구를 3차례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힘 내에서도 '강제 수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범죄 혐의자의) 잘못이 있다면, (수사기관은) 그에 대해 응당 처벌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일반인처럼 체포해서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윤석열) 본인이 검사 출신이지 않나"라며 경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조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번 판사(의 구속 취소 결정)에 의해 석방된 상황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며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이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이었던 지난 12일 오전, 반바지 차림으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는 지시를 내린 혐의(특수공무집행 방해),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 지시 혐의(직권남용 교사) 등으로 입건된 상황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