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남기애가 송혜교의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애는 21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에 송혜교 배우가 간식차를 보내주었네요. 감동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간식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남기애의 모습이 담겼다. 간식차에는 ‘재현 감독님, 남기애 선생님, 은진, 기용!! 멋진 작품 기대할게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남기애는 송혜교의 사진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혜교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과거 모습이 담겼다.
남기애는 “제가 촬영 오는 날에 맞춰서 플러팅 해준 것도 내 이름을 현수막에 쓰고 사진을 실어준 것도. 혜교의 사랑이 느껴져 가슴이 따뜻해집니다”라며 “사랑스러운 딸이에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3작품에서 송혜교의 엄마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을 언급하며 “혜교야,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남기애는 송혜교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남기애는 KBS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ENA ‘살롱 드 홈즈’로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기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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