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날, 이민정의 인스타그램 한 장면이 시선을 끈다. 테라스의 빈티지한 나무 테이블과 어우러진 그녀의 차분한 스타일링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햇살 좋은 날은 테라스’라는 멘트처럼, 자연광 아래 더욱 빛나는 이민정의 데일리룩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룩의 핵심은 브라운·베이지 톤이 어우러진 스트라이프 니트. 얇고 부드러운 소재감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주며, 컬러 믹스가 잔잔한 포인트를 준다. 니트 상의는 허리를 묶은 듯한 로프 디테일로 허리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했고, 여유로운 핏은 편안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꾸민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운드 선글라스로 얼굴형을 보완하고, 실내외 모두 활용 가능한 감각적인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백은 부드러운 짜임이 돋보이는 크로셰 스타일로, 전체적인 룩에 내추럴한 텍스처를 더한다. 트레이 위에 놓인 컬러풀한 과일과 케이크, 투명 유리컵의 레몬 음료까지 모두가 화보처럼 조화를 이루며 일상 속 힐링 무드를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여기가 바로 유럽 테라스 카페 같아요”, “옷이랑 분위기랑 찰떡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처럼 간단한 스트라이프 니트와 로우 번 헤어, 내추럴 톤의 액세서리만으로도 감성 충만한 일상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민정의 꾸안꾸 스타일로 테라스 브런치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따뜻한 햇살과 함께라면 패션도, 기분도 두 배로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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