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다음주(23일~29일)는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다시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고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망된다.
화요일(24일)은 중부지방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도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25일)부터 목요일(26일) 사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25일 오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 사이로 전망된다.
금요일(27일)부터 토요일(28일) 사이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29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다음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9~22도, 인천 16~22도, 춘천 17~21도, 대전 18~22도, 광주 19~23도, 대구 19~23도, 부산 20~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31도, 인천 26~30도, 춘천 28~31도, 대전 28~31도, 광주 27~31도, 대구 28~32도, 부산 25~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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