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청량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트와 그린이 어우러진 튜브, 그리고 에메랄드빛 드레스에 완벽하게 어우러진 그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에는 민트 잎을 얹은 아이스커피 한 잔을 든 채, 여유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마치 여름 화보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이번 스타일의 포인트는 단연 과감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린 컬러. 넥 라인의 셔링과 캡 슬리브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신예은의 청초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헤어는 시원하게 올려 묶은 번 스타일로 마무리하고, 잔머리 대신 리프핀을 하나 꽂아 깜찍한 포인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깔끔하고 우아한 무드를 유지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바로 이 여름 룩의 진수다. 신예은처럼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중심에 두고, 미니멀한 소품으로 밸런스를 잡으면 데일리룩은 물론 휴양지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접한 팬들은 “여신 강림”, “초록이랑 이렇게 잘 어울린다고?” “광고 같아, 커피 브랜드 노려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올여름, 신예은처럼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그린 룩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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