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이렇게 쨍쨍한데 장마라구요?"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조명진 아나운서가 청량한 숲길에서 완성한 데일리룩이 눈길을 끈다. 한 손엔 귀여운 화이트 숄더백, 다른 손엔 나무 그늘 사이 햇살을 품은 미소까지—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분위기다.
조명진은 여성스러운 퍼프 소매가 포인트인 레이스 블라우스를 선택해 로맨틱한 무드를 살렸다. 블라우스는 미세한 주름과 자연스러운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슬림하게 연출했다. 하의는 블랙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상의의 우아함과 대비되는 하이틴 무드를 가미했다.
무심한 듯 신은 블랙 레인부츠는 룩에 무게감을 더하며 감도 높은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투박한 워커와 섬세한 블라우스의 대비는 조명진 특유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졌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조합 진짜 미쳤다”, “출근길에도 입고 싶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조합은 여름철 데일리룩의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워커를 더하면 단순히 귀엽기만 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작은 숄더백 하나로 포인트를 더하고,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극대화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산책부터 데이트, 브런치까지 두루 어울리는 조명진의 산뜻한 여름룩. 이번 주말엔 그녀처럼 숲속 햇살 아래, 로맨틱한 퍼프 블라우스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조명진 #조명진패션 #조명진블라우스 #여름데이트룩 #퍼프소매코디 #하이틴무드 #플리츠미니스커트 #블랙워커코디 #여름산책룩 #로맨틱룩 #숲속패션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