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에서 창정비를 완료한 214급 디젤잠수함 ‘윤봉길함’을 계약 일정보다 35일 앞당겨 해군에 조기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정비는 선체와 장비를 최적 성능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선소에서 수행하는 전면 정비 작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총 1620여건에 달하는 정비 항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창정비 사업 중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윤봉길함’은 길이 65.3m, 폭 6.3m, 잠수배수량 1800t급 AIP(공기불요장치) 잠수함으로 최대 2주간 수중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국산 순항미사일을 탑재해 적 핵심 시설 정밀 타격 능력을 갖췄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창정비 조기 인도는 HD현대중공업의 잠수함 건조 및 정비 역량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자평하며 “대한민국 해양 수호의 파트너로서 국가 안보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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