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평화분수에서 벌꿀과 맥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 2025는 칠곡만의 농산물과 독일식 소시지,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축제죠.
오늘은 칠곡, 벌꿀과 맥주가 어우러진 여름밤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칠곡군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예요.
칠곡의 아카시아 꿀과 맥주가 만나 탄생한 꿀맥주, 그리고 왜관수도원의 독일식 분도 소시지가 이 축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꿀맥주와 소시지 홍보 및 판매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칠곡만의 특별한 조합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존, 농·특산물 판매존, 배달 및 픽업존도 운영되어 선택의 폭이 넓죠. 체험 이벤트 존에서는 소시지 반띵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비어퐁 게임 등 신나고 짜릿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뮤지션 공연,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DJ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첫날에는 DJ 아스터와 래퍼 비오, 둘째 날에는 DJ 민채와 스컬&하하가 무대에 오릅니다.
축제의 일정과 운영 방식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2025년 6월 20일과 21일, 칠곡평화분수에서 열립니다. 첫날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둘째 날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350-29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에서도 쉽게1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이 확장되어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합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의 매력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맥주 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곡만의 벌꿀과 맥주가 만나 탄생한 꿀맥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기존의 맥주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왜관수도원의 독일식 분도 소시지는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맥주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이 두 가지 메뉴가 만나면, 맥주와 소시지의 조합이 얼마나 완벽할 수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축제 방문 팁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몇 가지 팁을 참고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축제장은 칠곡평화분수 일원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모두 접근이 용이합니다.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도시에서 버스나 기차,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축제장 주변에는 충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인근 숙박시설과 맛집, 카페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하루 이상 머물며 칠곡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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