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굿보이’를 통해 연기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털어놨다.
20일 JTBC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자컨은 핑계고 케미 보고싶어 부른 박보검X김소현X이상이ㅣ굿보이 5초 준다ㅣ굿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주어진 질문에 5초 안에 대답해야 하는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역의 김소현은 “캐릭터와 나의 공통점”에 대한 질문에 “시크함, 똑똑함, 냉정함”이라고 대답했다.
“촬영 쉬는 날 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 박보검은 “먹기, 대본 외우기, 쉬기”라고 대답했고 이상이는 “비슷하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굿보이를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서 박보검은 “복싱, 액션신, 체력”이라고 대답했다.
“굿보이로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질문에 박보검은 “박보검 연기 잘하네, 박보검 새로운 모습이네, 박보검 김소현과 잘 어울리네(말을 듣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자기 자랑 세 가지를 해달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이상이는 “키가 크다, 운동을 좋아한다, 유머러스하다”라고 대답한 뒤에 “민망하다”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박보검은 “이상이 형은 자기 자랑 3가지만 가지곤 안 된다”라고 말했고 김소현 역시 “한 30가지 해도 모자라다”라고 거들었다. 박보검은 “형은 진짜 주변을 환하게 해주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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