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소지섭,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찾기 위해 싸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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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소지섭,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찾기 위해 싸움 나선다

TV리포트 2025-06-20 06:48:16 신고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김부장’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특수요원 출신의 ‘딸바보 아빠’ 김부장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20일 방송계에 따르면 소지섭은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8부작 드라마 ‘김부장’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김부장은 겉보기엔 평범한 가장이지만 어느 날 딸 민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과거 특수요원 신분을 드러내고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싸움에 나서는 인물이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소지섭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13년 만에 정통 느와르 연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내면에 분노를 품은 ‘기준’ 역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실제로 ‘광장’은 공개 2주 만에 7600만 시청 수를 기록, 한국을 포함해 홍콩, 프랑스, 독일, 스위스 등 75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9개국에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소지섭의 신작 ‘김부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작품은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 세계관을 공유하는 공식 스핀오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연재와 동시에 화요일 웹툰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부장’을 통해 아버지이자 전직 요원이라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소지섭. ‘딸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빠’라는 설정이 그의 진중하고 강렬한 연기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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