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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로 인생 2막을 연 가수 이정이 자신의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정의 결혼 및 아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 결혼 3년만 이혼설?
MBC '라디오스타'
이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천록담으로 개명하고 돌싱 논란이 생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정은 "3년 전 '라스'에 나와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 살면서 많은 사건을 겪었다. 아프기도 했고 사업도 망했다고 봐야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특히 그는 가수 활동으로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이혼설까지 제기됐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정은 "결혼했는데 거의 월말 부부처럼 지낸다. 아내는 아직 제주도에 있고 저만 서울로 올라와 원룸에서 살고 있다"며 "3~4개월 하다 도저히 안 되겠기에 아내가 제주도 일을 그만두고 곧 올라오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C 김구라가 "아내가 아주 탄탄한 직장에 다녔는데 장모님이 서운하시겠다"고 하자, 이정은 "사위가 잘 되니까 좋아서 눈물을 흘리셨다. 마음고생을 같이 했는데 잘 되니 기뻐서 우셨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울컥했다"고 했습니다.
이정, 아내가 트로트 추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앞서 이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를 언급한 적 있습니다.
이정은 “결혼 3년 차. 아직 신혼”이라며 “최근 아내랑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가수 이상민이 “트로트 한다고 했을 때 아내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이정은 “제가 사업하는 것마다 망해서 힘들어하니까 아내가 ‘잘하는 거 한번 해봐라’라고 조언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정은 “그 말 아니었으면 도전 못 했을 거다”라며 “제가 부르는 트로트를 들어봤으니까 추천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인기를 얻으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상황에 대해 이정은 “지금 제주도에 있는 아내와 4개월째 떨어져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4개월 떨어져 있으니까 진짜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정, 아내 누구? 첫만남 재조명
SBS '동상이몽'
이정은 2021년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 했습니다.
2022년 5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는 1년 만인 2023년 신장암 1기 판정을 받고 수술받았습니다. 이정은 " 아내 덕에 그래도 일찍 발견했다”며 “그때가 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이정은 "원래는 장모님을 먼저 알았다"며 "우연히 골프 모임에 대타로 나갔다가 장모님이 저를 처음 보자마자 '사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처음엔 농담인줄 알았다. 제주도에서 작은 카페를 하는데 가오픈때 진짜 데리고 오셨다"고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아내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는 말에 "가게가 자동문이다. 진짜 유리상자 노래가 들리더라. 첫 눈에 반한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내 직업과 나이 등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정은 2002년 R&B 보컬 그룹 '세븐데이즈(7Dayz)'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이듬해 솔로로 나섰습니다. '한숨만' '날 울리지마' '그대만 보며' 등을 불렀습니다.
이후 제주에서 카페 등을 운영해오다 최근 '천록담'이라는 이명으로 TV 조선 '미스터트롯3'에 참가해 최종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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