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19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열어 이날 저녁부터 오는 21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00㎜(많은 곳 120㎜) △강원 내륙 50~100㎜(많은 곳은 120㎜ 이상, 강원 동해안은 10~50㎜) △충청권 30~80㎜(충북 북부 100㎜ 이상) △경남 서부 내륙 30~80㎜ △대구·경북·부산·울산·울릉도·독도·10~40㎜(경북 북부 및 남서 내륙은 20~60㎜ ) △제주도 10~40㎜이다.
이후 정체전선은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으로 남하하면서 24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점진적으로 북상하면서 또 한차례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는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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