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조도·호도, 걷기 여행 테마 '살고 싶은 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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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조도·호도, 걷기 여행 테마 '살고 싶은 섬' 준공

연합뉴스 2025-06-19 14:05:00 신고

경남도·남해군, 30억 투입해 거젬센터·낚시터·산책길 조성

남해 조도·호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남해 조도·호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남해군 유인도 2곳이 걷기 여행 명소로 탈바꿈했다.

경남도는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도에서 '조도·호도 살고 싶은 섬 사업' 준공식과 '섬 누리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조도는 33가구 64명, 호도는 17가구 27명이 사는 조그만 섬이다.

미조면 미조항에서 뱃길로 조도는 7분, 호도는 10분쯤 걸린다.

도는 통영시 두미도에 이어 두 섬을 걷기 여행 테마로 경남 두 번째 '살고 싶은 섬'으로 조성했다.

도와 남해군이 2021년부터 15억원씩, 30억원을 투자해 민박·섬택근무 근거지로 쓰는 거점센터(조도)·낚시터(조도·호도)를 만들고, 산책길을 각각 냈다.

섬 주민들은 거점센터·낚시터를 운영해 소득을 올린다.

도가 '섬 누리길'로 명명한 조도·호도 산책길은 걸어서 약 한 시간 코스다.

걷기 여행자들은 해안선과 마을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미조항에서 여객선이 두 섬을 수시로 오간다.

조도 산책길 조도 산책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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