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 실사 영화 감독을 맡은 알렉스 가랜드가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출처=공식 SNS
IGN과의 인터뷰에서, 알렉스는 “말레니아가 어려운 보스다. 현재 7회째 플레이 중이어서 레벨과 물약 등이 많아졌다”며 “(클리어를 위해선) 계속해서 시도를 반복하는 방법밖에 없다. 다크소울에서 배운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이 잘해지기 때문보다는 원숭이와 타자기와 비슷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숭이가 무한한 시간 동안 타자기의 자판을 무작위로 누를 수 있다면, 셰익스피어 작품을 입력할 수 있다는 ‘무한 원숭이 정리’에 빗댄 것이다.
반면, 게임 내에서 또다른 어려운 보스로 거론되는 ‘라단’에 대해서는 “정말 쉬운 보스”라고 평했다. 그는 보스전에서 NPC들을 소환하기만 한다면 체력을 많이 깎을 수 있다며 공략법을 전했다.
‘엘든 링’ 영화는 반다이남코가 A24와 협력해 제작 중인 영화다. 알렉스 가랜드는 ‘28년 후’를 감독한 인물로, ‘헤일로’의 영화화와 ‘데빌 메이 크라이’의 스토리 작업에 참여하는 등 게임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알려졌다. 영화는 내년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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