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유진 기자] 한미글로벌 주가가 19일 장 초반 29% 넘게 강세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한 데다가 한전기술과 원전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19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한미글로벌은 전날 대비 29.02% 오른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2600원까지 급등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한미글로벌은 이날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PM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남4구역에 이어 3구역도 한미글로벌이 맡게 됐다.
아울러 한미글로벌은 한전기술과 전날 원전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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