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야외 촬영장에서 포착된 최수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따뜻하게 만든다. 드라마 종영 소감과 함께 올린 이 사진 속 그는 라이트 블루 바람막이 점퍼와 조거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번 착장의 포인트는 상쾌한 인상을 더해주는 네이비 블루 컬러의 아노락 점퍼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이 도는 얇은 나일론 소재는 봄바람을 막아주면서도 무겁지 않아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루즈한 핏의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무릎 위에 살짝 걸친 카키 브라운 컬러의 다운 점퍼는 보온성과 포근한 이미지를 더하며 코디의 균형을 완성했다.
편안한 착장임에도 밝은 미소와 브이 포즈로 발랄한 에너지를 전한 최수영의 모습에 팬들도 “진짜 힐링 그 자체”, “금주를 부탁해 시즌2 해주세요” 등의 댓글로 응답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한 이미지와 진심 어린 메시지로 감동을 남긴 그녀는, 이번 룩을 통해 실용적인 패션이 얼마나 따뜻한 인상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일교차가 큰 봄철, 최수영처럼 가볍고 얇은 점퍼에 톤온톤 아이템을 매치해보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간단히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웃도어룩으로, 소중한 야외의 순간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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