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추영우, 100번 넘게 '오디션 낙방' 딛고 성공…'한예종 맞냐' 굴욕과 아버지의 조언이 자극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퀴즈' 추영우, 100번 넘게 '오디션 낙방' 딛고 성공…'한예종 맞냐' 굴욕과 아버지의 조언이 자극제

메디먼트뉴스 2025-06-19 02:17:11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추영우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사다난했던 연기 도전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종대 합격 취소로 인한 재수, 100개가 넘는 오디션 낙방, 심지어 "한예종 맞냐"는 굴욕적인 평가까지 견뎌낸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6월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파란만장한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추영우는 먼저 세종대에 현역으로 합격했지만 재수를 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현역으로 세종대에 붙었다. 그런데 합격이 취소됐다고 연락이 왔다. 입학 예치금까지 반환됐더라. 알고 보니 등록금 납부일이 당겨진 걸 몰랐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동기들이랑 다 친해지고 교수님이랑 공연까지 봤는데 학교에 못 들어갔다"며 "학원에서 합격 영상 찍고 친구들에게 합격 축하까지 받았는데 담당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재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추영우는 "세상이 무너졌다. 그 당시에는 1년을 갈아 넣었고 처음으로 생긴 목표였는데 그게 증발한 거니까. 모든 삶의 의욕이 사라졌다"며 당시의 참담했던 심경을 떠올렸다.

우여곡절 끝에 재수 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입학한 추영우는 이후 100개 이상의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2021년~2022년에 대한민국에서 한 오디션은 거의 다 봤고 다 떨어졌다. 그걸 다 떨어지는 것도 재능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슈룹', '펜트하우스', '환혼' 등 유명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했었다는 그는 "오디션장에서 '한예종 맞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표정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등의 코멘트들이 아직도 다 기억에 남는다. 절실했기 때문에"라고 씁쓸했던 기억을 전했다.

연이은 실패에 아버지의 현실적인 조언도 있었다고 한다. 추영우는 "아버지가 '네가 만약 배우가 안 됐을 때 우리 집은 재벌이 아니니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자격증이라도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그 말에 "발끈해서 죽을 때까지 연기할 거라고 했다. 돈 못 벌어도 상관없다고 했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추영우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하다. 어쨌든 오디션이라는 단기 목표가 생기니까 남은 날을 열심히 살지 않냐. 그래서 (연기가) 늘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성장에 '절실함'이 큰 동력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