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아기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초아는 자신의 계정에 “어제 오늘 우연히 아가들과 연속만남. 무해한 웃음으로 마음 정화 제대로 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식사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이모 모먼트’를 자아냈다.
초아는 아기 엄마와의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고민이 있다고 하니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겨 단번에 달려와준 사람”이라며 “사실 언니와의 인연은 참 귀여웠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마주쳤는데, 갑자기 ‘초란 좀 가져가실래요?’라며 생계란을 몇 판이나 건네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집에 있는 과일을 부랴부랴 챙겨드렸고, 부부끼리 또래라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훈훈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2021년 12월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 산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다행히 가임력도 보전할 수 있어 현재 자연임신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초아는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보다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암 진단과 수술, 회복 후 2년을 기다려 올해 1월 임신 준비 허락을 받았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했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1월부터 자임을 시도했지만 아직 좋은 소식은 없다”며 “5월부터 시험관 시도를 계획했지만 그것조차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초아는 “모든 일이 생각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지만 오히려 더 단단히 준비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팀 해체 후에는 1인 방송인로 전향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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