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국가가 있다.
바로, 우즈베키스탄이다. 지난 10일, 우즈데일리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우주베키스탄은 타슈켄트 부노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최종전을 마친 뒤,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국가', 월드컵 처음으로 진출 확정지었습니다
현장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행사가 열렸다. 자리에는 샤브카트 마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였지만, 이날 카타르를 3-0으로 꺾으며,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경기장 한편에 수십 대의 SUV 차량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다. 이는 마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직접 준비한 차량으로, 선수 전원에게 한 대씩 지급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 최초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파격적인 포상을 선사한 것이다.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은 월드컵 3차 예선 9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무승부를 거두며, A조 2위를 확보했다. 최종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확정지은 것이다.
마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역사적인 성과는 온 국민을 더욱 단결시키고, 수많은 젊은이들에겐 영감의 원천과 교훈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며 "새로운 우즈베키스탄의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우즈데일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은 우즈베키스탄 축구 팬들이 수년간 기다려온 순간이다. 마침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서 온 국민을 단결시키고 기쁨으로 가득채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자랑스러운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희망했다.
우즈베키스탄, FIFA 랭킹은?
한편, 2025년 4월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FIFA 랭킹은 57위다. 최고 순위는 45위였으며, 최저 순위는 119위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라이벌 국가로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카타르, 키르기기스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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