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조명 아래 스페인 거리의 야경을 배경으로 포착된 그녀는 미소를 머금은 채 창가에 기대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전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 송혜교의 패션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하나로도 충분히 임팩트를 줬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이다.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얇은 스트랩의 슬리브리스는 가녀린 팔과 목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뉴트럴 컬러가 세련미를 더했고, 한 손에는 살짝 걸친 동그란 뿔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줬다.
헤어는 자연스러운 단발 스타일로 연출돼 전체적인 룩에 소녀 같은 순수함을 불어넣었다.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은 듯한 투명한 피부 표현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더하며, 도시적이면서도 꾸밈없는 감성이 인상적이다.
댓글 창에는 “이 언니 분위기 미쳤다”, “화장 안 해도 빛이 나”, “슬리브리스만 입었는데 화보네”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화려한 아이템 없이도 단순한 구성으로 멋을 낸 송혜교의 센스는 일상 속 패션 팁으로도 제격이다. 슬리브리스 톱에 얇은 체인 목걸이나 심플한 귀걸이를 더하면 손쉽게 여름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여름에도 감도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송혜교처럼 미니멀한 슬리브리스 룩으로 도심 속 힐링 무드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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