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인증한 ‘뒤태 미인’ 러너 등판… “드디어 혜영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드디어 혜영이가 달리기 시작했다!”는 션의 감격 섞인(?) 외침과 함께, 정혜영의 남산 러닝 인증샷이 공개됐다. 한껏 초록빛으로 물든 산책로 위, 탄탄한 팔뚝과 단단한 뒷모습으로 질주하는 그녀의 포스는 그야말로 ‘러닝 여신 강림’.

이날 혜영은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연카키 조거팬츠, 화이트 볼캡까지 완벽 장착한 러너로 등장했다. 땀 냄새조차 청순할 것 같은 이 조합은 ‘운동 중에도 예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슬리브리스 아래로 살짝 보이는 블랙 스포츠 브라는 기능성과 패션 사이의 완벽한 균형점. 션의 멘트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SNS 댓글 창은 이미 뜨겁다. “이 언니 진심 철인3종 준비 중?”, “저 정도면 뒤태로 CF 찍자”는 댓글부터, “우리 집 러닝화는 먼지만 쌓이는데…”라며 반성하는 이들까지 속출 중.

평소에도 러닝 마니아 션과 함께하는 ‘운동 부부’로 유명한 정혜영. 이번엔 본격적으로 그녀가 직접 달리기에 나서며 진정한 러너의 세계에 입문한 모습이다. 러닝도 우아하게, 땀도 품격 있게 흘리는 정혜영. 남산 언덕도 그녀 앞에선 경사 0도나 다름없다.

이쯤 되면 다음은 션의 “혜영이가 마라톤 완주했다!” 인증샷 기다리면 되는 걸까?

#정혜영 #션정혜영부부 #정혜영러닝 #러닝입문 #운동자극 #러닝부부 #혜영이달려요 #남산러닝 #스타일도완주 #연예뉴스 #유쾌한부부 #운동은정혜영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