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더헤븐 마스터즈'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부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서 우승한 이동은, 그리고 배우 김영철, 가수 이승철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리조트 내 더헤븐 CC에서 '더헤븐 마스터즈' 공식 프로암 대회가 열렸다. VIP 202명, KLPGA 프로 62명 등 총 264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권모세 더헤븐 리조트 회장은 새벽부터 클럽 하우스에 직접 나와 KLPGA 선수들과 VIP를 맞았다.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했다. 배소현, 이동은을 비롯해 박보겸, 김민주, 홍정민 등 이번 시즌 이미 1승씩을 챙긴 선수들이 프로암에 참가해 '더헤븐 마스터즈' 예열을 마쳤다.
여기에 가수 이승철, 김영철이 프로들과 필드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 이와 관련해 더헤븐 리조트와 인연을 맺어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암에서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더헤븐CC 골프장 중앙에 우뚝 솟은 더헤븐 리조트에 홍푸르메 작가 미술 작품 17점이 전시됐다.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룸과, 골프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가 일품인 카페 이솔로 등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더헤븐 CC(파72/6,631야드)에서 2025시즌 KLPGA투어 열세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헤븐 마스터즈'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와 명문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가 주최, KLPGA가 주관하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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