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김건희 의혹' 수사기관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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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의혹' 수사기관 잇달아 방문

모두서치 2025-06-18 12:2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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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게 된 민중기 특별검사(특검)가 18일 기존 수사기관들을 잇달아 찾아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 특검이 이끄는 김건희 수사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와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씨 의혹 등을 담당한다.

민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박세현 서울고검장과 면담한다. 서울고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하고 자체 재수사팀을 꾸렸다. 이른바 '7초 매매' 등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사건 관계인들을 불러 조사하다 최근에는 김 여사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해 박승환 중앙지검장 직무대리와 만남을 갖는다. 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명태균씨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받아본 대가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전담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3차례 출석 요구서를 보낸 상태다.

민 특검은 마지막 일정으로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을 찾는다. 남부지검은 최근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를 상대로 한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민 특검은 기존 수사기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듣고, 자료 송부나 인력 파견 등에 협조를 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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