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5 아주미래전략포럼(AFS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6.1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성장 우선 기조를 내세운 가운데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당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원내부대표로 책임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향후 정책 조율과 실행에 민주당이 더욱 선도적인 자세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주경제가 주최한 '2025 아주미래전략포럼(AFSF)' 축사에서 "정부도 이제는 성장을 우선 과제로 삼아 새롭게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우리 당도 정책 기조를 잘 맞춰나가며,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저도 원내부대표로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며 "그동안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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