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日 데뷔 싱글 ‘카쿠렌보’ 쇼케이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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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日 데뷔 싱글 ‘카쿠렌보’ 쇼케이스 성료

뉴스컬처 2025-06-18 09:2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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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플레이브는 지난 17일 저녁 도쿄에서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앨범 ‘카쿠렌보(かくれん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공연이 시작되고, 플레이브는 포탈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 효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 새 앨범의 수록곡인 ‘Chroma Drift - Japanese Ver’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한 명씩 소개를 하며 일본 팬들과의 반가운 첫인사를 나눈 플레이브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열 수 있다니, 마치 꿈만 같고 정말 기쁘다. 여러분을 만날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 오늘 잘 부탁드린다”며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MC를 맡은 일본의 개그 콤비 트랜디 엔젤과 함께 세계관,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의 특징 등 유쾌하고 다양한 토크를 나누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또 다른 수록곡 ‘RIZZ - Japanese Ver.’을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인 플레이브는 사전에 받은 팬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직접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매체사 큐앤에이 시간이 이어지고, 앞으로의 활동 전개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하반기에는 아시아 투어를 돌 예정이고 투어 중에는 일본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저희가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렌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장르로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락을 꼽으며 “유명한 아티스트 분들과 콜라보도 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 활동이 정말 많다”라며 음악적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플레이브는 ‘きらり(키라리)’, ‘晩餐歌(반산카)’, ‘不可幸力(후카코우료쿠오)’ 등 유명 일본 히트곡 커버를 비롯해 한국 발매곡인 ‘여섯번째 여름’과 ‘기다릴게’를 멤버별 짧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개성적인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하이라이트 무대로 플레이브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자 새 앨범의 타이틀곡 ‘카쿠렌보(かくれんぼ)’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밤비와 하민이 직접 만든 디테일한 안무와 함께,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플레이브 쇼케이스. 사진=블래스트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플레이브는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다. 저희 플레이브를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여러분 곁에서 힘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플레이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객들을 향한 다정한 일본어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16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앨범 카쿠렌보는 발매 당일 27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일본어곡 최초로 멜론 ‘명예의 전당(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에 주어지는 자격)'에 입성했다. 일본 공식 팬클럽 오픈을 시작으로 일본어 신곡 발매, 현지 쇼케이스 개최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 플레이브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2년 만의 첫 아시아 투어 ‘대시 : 퀸텀 리프'에 돌입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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