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16일 ‘1+1=이다해’ 채널에는 ‘이다해 마이걸 주유린 분장하고 난징동루에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에서 맡았던 캐릭터 ‘주유린’으로 분장하고 중국 상하이를 찾았다.
이다해는 “주유린 분장을 하고 상해 한복판을 가서 나를 알아보는지 테스트를 해보겠다. 20년 전이라 너무 달라져서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마이걸’ OST는 아직까지 중국에서 BGM으로 엄청 쓴다. 20년 전 드라마를 아직도 그렇게 써주신다니 진짜 나는 복 받았다”라며 오랜 시간 드라마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걱정과는 달리 이다해가 중국 난징동루로 입성하자 팬들이 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저 누군지 아냐”라고 묻자 팬은 “주유린이요. 제 친구도 언니 좋아한다”라며 이다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지어 주유린의 대사를 외우고, 명장면을 따라 하는 팬도 있었다.
이다해는 “사람이 많아서 경찰이 따라붙고 있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걱정을 괜히 했다”라며 “드라마 이름을 다 알고 있다. 내 이름은 몰라도 역할 이름을 아시는 게 더 대박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아직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20년 전 주유린이 존재한다는 게 굉장히 감동이었고, 참 의미 있는 날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
한편,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입상한 후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걸’, ‘추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23년 5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1+1=이다해’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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