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특검을 반긴다'는 입장이라고 전해졌다. 사진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17일 오후 서정욱 변호사는 YTN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계속 우울증 약을 먹는 등 평소에도 안 좋았다"면서 "특검은 6개월가량으로 먼저 다른 사람을 조사한 뒤 중간쯤 가서 김 여사를 소환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가 일주일 정도 있다가 퇴원할 것"이라며 "그런데 특검을 피하려 입원했다? 이건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 측근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차라리 특검이 잘 됐다는 입장이다. 양평고속도로나 고양이 타워가 몇천만원짜리라는 등 말도 안 되는 가짜 의혹들이 너무 많아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정리하겠다는 생각이다. 김 여사는 특검을 피하기는커녕 의혹 해명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서 변호사는 김 여사가 특검을 대비해 "현재 변호인이 최지우 변호사 1명뿐인데 조만간 3, 4명 더 보강해 당당하게 수사에 맞설 계획"이라면서 "특검이 가짜 뉴스들이 하나하나 정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