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희가 마이클 코어스 매장 앞에서 포착됐다. 한 손엔 무심한 포즈, 얼굴엔 잔잔한 미소. 전체적으로는 ‘내가 바로 도시 감성’이란 표정이 읽힌다. 어떤 커피도 이 분위기엔 부족하다. 이건 그냥, 배우희라는 이름의 무드다.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은 버터 컬러의 브이넥 니트. 얇고 가벼운 조직감이 얼굴빛을 한층 밝혀주며, 단정하면서도 소프트한 인상을 준다. 팬츠는 베이지 톤의 와이드핏으로,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며 편안한 여유를 더한다. 무심하게 흘러내린 헤어와 손목 위 블랙 가죽 스트랩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완벽하게 계산된 내추럴의 끝판왕.
댓글엔 “진짜 그냥 앉아있는데 화보”, “이대로 마카롱 카페 열어도 될 듯”이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현실 친구들은 “역시 니트 요정”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런 배우희의 꾸안꾸 무드는 간절기 패션에서 참고할 만하다. 라이트 니트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톤온톤 팬츠와 미니멀 액세서리로 무드를 정리해볼 것. 부드럽게 떨어지는 헤어스타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주말, 배우희처럼 나른하지만 고급스러운 한 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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