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최근 골프 트렌드는 단순한 라운드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감성적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천혜의 자연 환경과 남다른 코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천 지역 골프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서울에서 약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포천 주요 골프장 3곳을 소개했다.
경기도 포천 운악산 자락에 자리한 ‘포레스트힐CC’는 대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전략성과 경관미를 갖춘 골프장이다. 락(Rock)코스는 47개의 벙커와 레이크로 구성, 뛰어난 시각적 미감과 고난도 전략성을 제공하며 힐(Hill)코스는 언듈레이션을 강조한 도전적 코스이다. 마지막으로 포레스트(Forest)코스는 소나무 숲속 조용한 분위기, 노 캐디제로 2~4인 라운드가 가능하다.
해발 370m 고지에 위치한 ‘라싸 CC’는 자연의 품 안에서 걷는 듯한 여유와 설계를 자랑한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운틴(Mountain), 레이크(Lake), 밸리(Valley) 27홀이다. 각 코스마다 숲과 골짜기, 호수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여성 골퍼에게 인기 높은 코스 설계와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필로스 CC’는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제공한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라운드 전 식사가 제공되며 야간 3부 운영 시 노 캐디 제로 자유로운 라운드가 가능하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단순한 라운드보다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가까운 고품질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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