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엔터테인먼트(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텐아시아는 유부남인 JDB 엔터테인먼트(이하 JDB엔터) 대표 A씨가 걸그룹 멤버 B씨와 사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A씨와 B씨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JDB엔터는 대한민국 코미디를 선도하는 코미디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김준호의 "J"와 김대희 "D", 형제를 뜻하는 "Brothers"의 "B"를 따서 JDB로 지었다고 한다.
회사는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스타 마케팅, 프로모션 이벤트 대행, 소극장 아카데미, 미디어 컨텐츠, 공연 기획 및 총괄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 김지민, 김민경, 홍윤화, 김민기, 신기루, 오나미, 홍인규, 박소영 등 국내 대표 코미디언들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불륜 의혹'이라는 불미스러운 논란이 불거지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기획사에 예상치 못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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