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로드] NH투자증권, "고객 자산 증식에 초점 맞춘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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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로드] NH투자증권, "고객 자산 증식에 초점 맞춘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뉴스로드 2025-06-17 16:29:21 신고

NH투자증권이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미디어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로드] NH투자증권이 새로운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해외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전략을 발표했다.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행사에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 자산 증식에 초점을 맞춘 금융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직면한 정보 접근성 부족, 시차로 인한 제한된 거래 환경, 거래 수수료 부담 등을 해결하기 위해 NH투자증권은 오리지널 투자 정보 제공, 거래 편의성 증대, 수수료 제로화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해외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NH투자증권은 미국 펀드스트랫의 톰 리와 기술적 분석 전문가 마크 뉴턴의 투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며,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등 주요 외신의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인공지능 요약, 한글 번역, 더빙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적시성 높은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왜 움직일까' 서비스를 통해 미국 금융미디어 벤징가와 제휴, 주가 급등락 원인을 실시간 분석·요약해 제공하며 투자자의 전략적 인사이트 확장을 지원한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 대표 금융·투자 플랫폼 시킹알파와의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종목별 뉴스 및 전문가 분석, 투자 건전성 체크 등 단계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과 미국 현지 API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알고리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운 사장은 "고객이 왜 이 종목을 사야 하는지에 대한 적시성 높은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실질적인 자산 성장을 돕겠다"며, "거래량 확대가 아닌 고객의 자산 증식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훈 Digital사업부 대표는 "정보 격차가 수익의 격차를 만드는 시대에 NH투자증권이 콘텐츠와 투자 전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 콘텐츠 제휴 확대와 AI 기반 투자 에이전트 기능 고도화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콘텐츠 중심의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가 질의응답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가 질의응답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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