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소상공인 정책 경기도 1위...신계용 시장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모범 도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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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소상공인 정책 경기도 1위...신계용 시장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모범 도시가 될 것"

뉴스로드 2025-06-17 14:36:16 신고

2025년 과천시에서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 모습
지난 3월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신계용 시장(뒷 줄 가운데)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시

 

[뉴스로드] 과천시의 우수한 상권 경쟁력과 정책 효과로 자영업 불황 속에도 경기도 내 소상공인 생존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30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 경기도 평균(50.9%)을 크게 상회하며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음식점업처럼 생존율이 낮은 업종에서도 과천시는 54.3%로 경기도 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과천시 상권의 질적 우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그동안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해오며, 점포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우수 외식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과천시에서 열린 상점가 '동행축제' 모습
과천시에서 열린 상점가 '동행축제' 모습/사진=과천시

 

올해 열린 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 과천본점차민관 대표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 고객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천시 정책을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우수한 정책을 알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라며 과천시는 창업 이후 3,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모범 도시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상권활성화 만원의 행복’, ‘실전 SNS 마케팅 교육’, ‘온라인 상권 지도 제작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소상공인이 힘내서 일하는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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