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가 전한 '주말 힐링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Relax"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야외 카페 테라스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눈부신 햇살 아래, 김빈우는 시원하고 내추럴한 썸머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녀가 선택한 상의는 퍼프 소매와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다. 브이넥 아래 리본 타이 장식이 가볍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라이트한 소재 덕분에 여름철 데일리템으로 손색이 없다. 하의는 연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와이드 팬츠로, 여유로운 실루엣이 편안함을 극대화하면서도 은근한 포인트가 된다.
악세서리로는 네이비 컬러의 LA 로고 볼캡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고, 손목에는 심플한 시계를 착용해 실용성과 감각을 동시에 챙겼다. 발끝까지 신경 쓴 듯한 플립플랍 슬리퍼는 무심한 듯 시원한 느낌을 주며 전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름 감성 그 자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인다” 등 김빈우의 센스 있는 주말룩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카페 야외 테이블, 파라솔 등과 어우러진 자연광 배경은 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김빈우처럼 땀나는 여름 주말, 화이트 셔링 블라우스에 스트라이프 팬츠 하나면 충분하다. 모자와 플립플랍만 곁들이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주말룩이 완성된다. 김빈우 스타일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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