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의 인스타그램 속 셀카 한 장이 눈길을 끈다. “Thursday is a pizza day ”라는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리아는 도심 속 햇살을 받으며 내추럴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코스테 캡을 눌러쓴 모습은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릿 무드를 완성한다.
이번 리아의 착장 핵심은 ‘심플 is 더 베스트’다. 상의는 잔잔한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톱으로 미니멀한 분위기를 주고, 그 위에 가볍게 걸친 화이트 아우터가 전체 룩에 청량함을 더한다. 밝은 톤의 재킷은 햇살을 반사하며 얼굴을 더욱 환하게 비춰주고, 여름 시즌에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데일리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캡은 캐주얼한 멋을 살리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사진 속 리아는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들에게 “진짜 사람 아니죠?”, “햇살도 질투할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식 없이도 빛나는 리아 특유의 분위기 덕에 베이식 아이템만으로도 트렌디한 감성이 살아난다.
비슷한 룩을 시도하고 싶다면, 단색 톱과 라이트 컬러 아우터 조합에 베이식한 캡을 더해보는 걸 추천한다. 신경 쓴 듯 안 쓴 듯한 무드가 포인트며, 캐주얼한 데일리룩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꾸안꾸 패션이 궁금하다면 리아의 이번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그녀처럼 베이식한 스포티룩으로 도심을 활보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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