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예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현빈 소속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16일 배우 장근석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예고한 가운데, 크래프트42이엔티는 “그가 작품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파트너십은 장근석과 VAST엔터테인먼트 강건택 대표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으며 양측은 배우로서의 활동에 있어 다방면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장근석은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발휘해온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크래프트42이엔티는 “거침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배우 장근석의 든든한 파트너로 VAST엔터테인먼트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2020년 그의 모친이 역외 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며 논란을 빚었다. 당시 장근석 측은 ” 장근석 어머니가 회사의 대표로서 경영의 실권과 자금 운용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면서 “장근석은 어머니로부터 자금 운용에 대해 일절 공유받지 못해 관련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관련 책임은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장근석은 가족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인지, 전역과 동시에 새 소속사를 설립하고 독립했다.
조예은 기자 jye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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