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서비스 4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광명의 11회 아바타/탈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과 ‘신성의 11회 소환 선택권’을 각각 4장씩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 계열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가 추가된다. 금서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로 상태 이상 스킬을 활용해 적을 제어하고 서포트·디버프 임무를 수행한다.
타 서버 이용자와의 실시간 전투 콘텐츠인 ‘서버 침공전’도 도입된다. PvPvE 방식의 이 콘텐츠는 길드 간 전략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신규 서버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도 새롭게 열린다. 서버 및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오딘’ 서비스 4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만찬’을 개최한다. 최현석 셰프가 준비하는 만찬과 개발진 토크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 유튜브 생중계 및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가능하다.
‘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반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월드,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양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4주년 업데이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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