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배우 기네스 팰트로(52)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팰트로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고급스러운 주방에서 요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팰트로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흰색 파자마 하의만 걸치고 스토브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볶고 있었다.
팰트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스타일의 고단백 아침 식사”라며 “동네 정육점에서 산 소시지, 흰 강낭콩, 시금치, 방울토마토, 계란이 들어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3살이 된 팰트로는 최근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팰트로는 얼마 전 갱년기로 여성 탈모가 생긴 사실을 고백하며 “수년간 여러 치료를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심지어 두피에 직접 주사를 맞는 것까지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팰트로는 “음향파와 공기압을 이용한 모발 성장 촉진 치료를 받았다”며 “전혀 아프지 않았고, 벌써 머리카락이 풍성해진 것 같다”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1999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팰트로는 아버지가 영화 감독, 어머니가 배우인 영화인 집안이다. 2018년 브래드 팰척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남매는 전 남편이자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소생이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기네스 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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