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성료

뉴스락 2025-06-15 10:28:57 신고

3줄요약

[뉴스락] 한화생명(부회장 여승주)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 행사는 63빌딩의 1251개 계단(249m)을 오르는 국내 대표 수직 마라톤 행사다.

14일 63빌딩에서 열린 제21회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뉴스락]
14일 63빌딩에서 열린 제21회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뉴스락]

올해 대회는 기록 경쟁 중심의 ‘시그니처 기록부문’, 가족·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시그니처 크루부문’에 더해, 63빌딩을 6번 반복해 오르는 ‘챌린지 부문’이 새롭게 신설되며 주목받았다. 총 800명의 참가자가 도전의 열기를 더했다.

챌린지 부문, ‘63빌딩에서 세계 최고 높이에 오른다’는 콘셉트로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남자부 우승은 전남 목포에서 올라온 마성민(41) 씨가 50분 22초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서울 서대문구의 홍유빈(37) 씨로, 기록은 57분 15초였다.

마 씨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왔다”며 “첫 우승자로 기록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그니처 기록부문에서는 남자부 이은찬(29, 인천 남동구) 씨가 8분 14초, 여자부 배수빈(24, 서울 영등포구) 씨가 11분 3초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했다.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행사에는 영화, 만화,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으며, ‘베스트드레서’ 수상은 원더우먼 복장으로 참가한 김은경(32, 경기 용인시) 씨가 수상했다.

크루부문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서로 끌어주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최연소 8세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기록이 각인된 기념 메달이 수여됐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층 빌딩에서 시민이 함께 도전하고 즐기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과 시민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