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멤버 방지민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이모지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은 여름 햇살을 가득 담은 해변에서 촬영된 듯한 느낌을 전하며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러블리 비치룩’의 정석이라 할 만한 그녀의 스타일은 단순한 조합 속에서도 뚜렷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지민은 핑크빛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얇은 끈이 어깨선을 드러내며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가슴 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곡선 디자인은 소녀감성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하트 자수 디테일이 더해져 러블리 무드를 배가시키며, 전체적인 착장에 깔끔한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했다.
헤어는 내추럴한 웨이브로 연출되어 해변의 청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으며, 메이크업은 핑크 톤 블러셔와 촉촉한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배경으로 비치는 모래사장과 푸른 하늘은 전체 룩의 청량한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팬들은 댓글로 “요정 강림”, “비치 요정 그 자체”라며 환호했다.
이번 방지민의 스타일은 여름 휴가철 비치룩의 훌륭한 참고 예시가 된다. 밝은 톤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미니 백과 스트랩 샌들만 매치해도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핑크 컬러를 과감히 활용하면 얼굴빛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랑스러움과 청량함을 모두 담아낸 방지민의 비치룩은 2025 썸머 시즌 러블리 감성의 대표 룩으로 자리 잡기에 충분하다. 이번 여름, 방지민처럼 하트 디테일의 핑크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비치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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