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이 메종 마르지엘라 'REPLICA' 디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Never-ending Summer’ 콘셉트에 맞춰 조민은 한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슬리브리스 크롭 셔츠에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녀의 룩은 미니멀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의는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브이넥 크롭 셔츠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허리 라인이 조민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데님 팬츠는 루즈한 핏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더하며, 허리 라인에는 밴딩 디테일이 돋보이는 이너 웨어가 포인트로 더해져 Y2K 무드를 자아낸다. 한쪽으로 묶은 긴 흑발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전체적인 스타일에 세련된 밸런스를 완성했다.
현장에 함께한 팬들은 “심플한데 너무 고급스럽다”, “조민의 여름 패션 감각 최고”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화려한 아이템 없이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스타일을 완성한 점이 인상 깊다.
조민의 이번 룩은 여름철 데일리룩으로도 충분히 응용 가능하다. 비슷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루즈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하면서도 시원한 여름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조민처럼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청량미를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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