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 건지” 김소현, 박보검에 매료됐다.. 제복 입고 기습 입맞춤 (‘굿보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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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 건지” 김소현, 박보검에 매료됐다.. 제복 입고 기습 입맞춤 (‘굿보이’)[종합]

TV리포트 2025-06-14 15:06:55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굿보이’ 김소현이 마침내 박보검의 매력에 빠졌다.

14일 JTBC ‘굿보이’에선 동주(박보검 분)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한나(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리는 차에 몸을 던져 주영(오정세 분)을 체포한 동주는 “진단서 제대로 끊을 거니까 각오해. 넌 이제 끝났어”라며 승기의 미소를 지은 터.

“이렇게 막무가내로 사람을 체포하고 일 쉽게 하시네”라는 주영의 말엔 “쉽게라니? 나 목숨 걸고 하는 거야”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이에 주영은 “아니지. 목숨은 이제부터 거셔야지. 이제부터”라는 말로 반격을 예고했다.

취조에 나선 종현(이상이 분)은 주영이 습관처럼 시간을 확인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왜 그렇게 시간을 확인하세요? 오늘 들어올 물건이 있나 봐요?”라고 추궁했으나 주영은 답하지 않았다. 이 같은 주영의 모습에 동주는 “저 놈 저거 그대로 깔고 뭉갤 예정이야. 절대 입 안 열어. 그냥 조져야 한다니까? 말로 해서 통할 놈이 아니라고”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 말대로 담당 형사인 석현(김서경 분)이 직접 나타나 주영과 사건을 인계 받은 가운데 동주는 “저 놈 잡아야 하는데 왜 데려가?”라며 분개했다. 종현도 나서 “바쁜 검사님께서 겨우 범죄자 한 명 때문에 이렇게 왔다고? 형 나 싫어하는 거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라고 따져 물었으나 석현은 “내가 그렇게 한가해 보여? 공무원이 위에서 시키면 해야지, 별 수 있냐?”라고 받아쳤다.

이어 주영을 인솔하던 석현은 “모양 빠지게, 이런 잡범이나 에스코트하고. 너 뭐하는 놈이냐? 뭔데 이딴 일에 부장 검사님까지 직접 나서?”라고 캐물었고, 주영은 “공무원이죠, 그쪽이랑 같은”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특수팀은 주영의 개인사에서 몽키 일당과의 연관 관계 등 뒷조사에 나선 바. 주영의 배후를 모르는 상황에도 동주는 그를 찾아 “난 합의 절대 안 해줄 거야. 네가 어떤 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합의 안 해주면 넌 실형이야”라고 선언했다.

이에 주영이 “네 말대로 내가 그렇게 든든한 백이 있는데 그게 가능할 것 같아?”라고 말하자 동주는 “그동안 인성 바닥에서 네가 얼마나 더러운 짓을 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인성에 온 이상 넌 내 링에서 절대 못 피해. 앞으로 자주 보자”며 웃었다.

특수팀도 움직였다. ‘캔디’라 불리는 합성마약이 한국에 상륙했음을 알고 광수대와 함께 이를 추적하고자 한 것. 캔디 제조자는 ‘마귀’로 광수대는 그와 주영의 연결고리를 찾고 있었다.

극 말미엔 주영을 잡을 미끼를 자처했다가 동주에게 매료돼 기습 입맞춤을 날리는 한나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굿보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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