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신동엽과 정형돈·GD 같은 사이…신동엽 출연료 반 깎아야”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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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신동엽과 정형돈·GD 같은 사이…신동엽 출연료 반 깎아야” (‘놀토’)

TV리포트 2025-06-14 11:10:37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조혜련이 신동엽과의 관계에 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초대형 신인 메카니즘의 조혜련, 이장원, 신재평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90년대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박나래와 한해는 더 자두로 변신했다. 김동현과 문세윤은 쿨의 김성수와 이재훈 의상을 입었다. 문세윤은 김동현이 춤만 추자 “형이 같이 콩트 짰는데 잘 안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문세윤은 “전 이재훈제오리”, 김동현은 “전 쿨의 김성수준미달”이라고 다시 소개하며 준비한 걸 보여줬지만, 붐에게 “그만하세요”란 말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키, 넉살, 피오는 싹쓰리(이효리, 비, 유재석) 카피 그룹 ‘쌉소리’로 변신했다.

그런 가운데 2025년에 데뷔한 초대형 혼성 밴드 메카니즘의 조혜련, 이장원, 신재평이 등장했다. 조혜련은 메카니즘의 공식 포즈가 파이 포즈라고 설명했다. 옆에서 신재평이 중얼거리자, 조혜련은 “파이 소수점 자리를 외우신 거다. 60자리를 외운대”라고 대신 자랑했다.

붐은 조혜련이 ‘빠나나날라’ 홍보하러 출연했을 때와 톤이 다른 걸 언급했고, 조혜련은 “우리가 그룹이고, 좀 우아해져야 한다”라며 “페퍼톤스가 좀 고퀄리티라”라고 이유를 말했다. 조혜련은 새로 결성한 메카니즘에 관해 “저희는 유재석의 ‘핑계고’에서 만들어졌다. 시상식 콘텐츠에서 같이 앉게 됐는데, 안 맞으니까 해보라는 말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키는 “저 그 자리에 있었는데, 진짜 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다”라고 증언했다.

신재평은 “진지하게 해보자고 얘기하고 나서 일주일도 안 됐는데 가사가 오더라”면서 조혜련의 추진력에 놀랐다. 심지어 2곡을 작사했다고. 붐이 “이번에도 비슷한 발음으로 한 거냐”라고 묻자 조혜련은 “아니다. 이번엔 KBS에서 바로 심의가 났다. ‘불후의 명곡’도 가능하다”라며 “정상적으로 들리고 내용이 좋다고”라고 뿌듯해했다. 작곡은 페퍼톤스가 했다고. 조혜련은 두 사람에게 “어디 출신이지?”라고 물은 후 “카이스트 출신이라 고퀄리티”라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신동엽과의 관계에 대해 “공생하는 사이다. 정형돈과 지드래곤 같은 사이”라고 밝히며 “제가 정형돈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은 “제가 KTX를 타면 ‘놀토’가 항상 나온다”라며 “신동엽이 30대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이 프로는 무조건 잡고 가야 한다. 출연료 50% 깎아주고, 늘 베풀고, 끝나고 밥 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조혜련에 관해 “사석에서 굉장히 친하다. 근데 방송에선 이상하게 버거운 친구가 있는데, 그게 강호동, 조혜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혜련은 “부부도 다 맞는 것 같냐. 맞춰 가는 거지”라며 타격을 전혀 받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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