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망] 중동 리스크 증폭…“뉴욕증시 급락 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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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망] 중동 리스크 증폭…“뉴욕증시 급락 후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5-06-14 10:42: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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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이라는 악재 앞에 급격하게 흔들렸다.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이 시장에 전달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769.8포인트(−1.79%) 떨어진 42,145.60에, S&P 500은 68.29포인트(−1.13%) 빠진 5,976.97에, 나스닥은 1.3% 넘게 후퇴한 19,406.83에 장을 마감했다.

지정학 리스크가 한꺼번에 불거지며 투자 심리는 빠르게 위축됐다.

위험회피 심리의 척도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한동안 안정적으로 움직이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과 함께 한때 20선 위로 치솟았다.

유가 급등…안전 자산과 방산株 상승

중동 갈등의 심각성이 더욱 강조되자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한동안 7% 넘게 올라갔고, 브렌트를 포함한 주요 유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엑손모빌, 셰브론 같은 전통 에너지 종목과 방위 산업의 대표주로 꼽히는 록히드마틴, 레이시언(RTX)은 주가가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종목들이 “지정학 리스크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봤다.

항공, 기술株는 동시 급락…위험회피 심리 확인

그동안 상승 랠리를 이끌던 항공, 여행, 기술 종목들은 매도 세례를 받았다.

향후 전망…“지정학 리스크 얼마나 길어진냐가 관건”

전문가들은 중동 갈등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이란의 대응과 국가 간 갈등의 확전 가능성이다. 만약 이란이나 인근 국가들이 더욱 개입하게 된다면 유가 상승과 공급 우려가 심화되고, 이는 인플레 우려나 글로벌 공급망 붕괴 우려로 발전할 수 있다.

두 번째 변수는 다음 FOMC(6월)에서의 연방준비제도의 대응이다.

지정학 리스크가 인플레나 실물 경제에 심각하게 전달된다면, 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나 매파 기조에도 변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투자전략…“단기는 방어, 중장은 매수 관점”

전문가들은 당장 방어적인 접근이 유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기에 유가나 방산 종목, 금이나 채권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 확대가 고려된다.

동시에, 만일 갈등이 빠르게 풀리고 시장 심리가 안정된다면 낙폭과대 종목이나 우량 기술주 매수가 유효하게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이는 지정학 리스크의 지속 기간과 심각성에 좌우된다.

투자자들은 유가, VIX, 채권 금리 움직임과 실물 경제 지표, FOMC 발언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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