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장 초반 200달러 언저리에서 출발한 뒤 오전 중 195달러대까지 밀렸다. 이후 198달러선을 일시적으로 회복했으나 재차 하락하며 전일대비 1.38% 내린 196.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중국 618 쇼핑 페스티벌의 프로모션 효과로 2분기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6월 분기 매출이 당초 전망 대비 최대 40억달러까지 상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 모건스탠리는 2분기 아이폰 출하량을 기존 4600만대에서 4900만대로, 아이패드는 1230만대에서 1470만대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8%, 12% 높은 수치다. 중국 정부 보조금과 프로모션이 3주 연속 아이폰 판매 호조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서비스 부문 성장 둔화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단기 반등이 기술적 저항선(200달러)을 넘지 못한 점이 시장 심리를 눌렀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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