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김희선이 여배우로서 자존심이 상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TVCHOSUN FOOD’ 채널에는 ‘소식가인 줄 알았는데 혼자 4인분 거뜬한 김희선! 육향 가득한 소갈비 먹으면 행복해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선이 TV조선 프로그램 ‘백반기행’에 출연해 식객 허영만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희선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달라졌다”며 “억척스러운 이혼녀 역할과 같은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이에) 계속 배우를 해야 되나?”라며 자존심이 상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그게 사실 제 삶이니까. 연기하기가 오히려 더 편했다”고 말하며 젊은 날에는 어색했던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아이를 낳고 달라진 나의 감정과 연기. 내 삶이 묻어난 진짜 연기를 하니 더 잘 봐주신 것 같다”며 연기에 충실해질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지금 딸 한 명이다. 둘째를 낳으면 연기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희선은 당황한 표정으로 “10명 낳으면 김혜자 선생님처럼”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영상 속에서는 배우 오윤아와 김희선의 절친한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희선은 오윤아와 영상 통화를 하며 “아줌마 목소리 어쩔 거예요”라며 허물없는 사이를 보였다.
한편 김희선은 사업가 박주영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우리, 집’, tvN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TVCHOSUN FOOD’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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