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홈초이스는 오는 14일 밤 9시,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주말N영화 ‘삐라’를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삐라’는 조현준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실제로 벌어진 대북 전단(삐라) 살포와 이에 따른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그리고 남한 내 보수·진보 진영 간의 충돌을 생생히 담아냈다.
영화는 탈북자 박상학이 이끄는 ‘북한자유연합’이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이후 조현준 감독은 북한 함경북도를 직접 방문해, 북핵 실험과 삐라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작품은 실제 사건에 기반해 한국 사회의 이념 갈등과 접경지역의 위기감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보수단체의 반복적인 삐라 살포 시도와 이를 저지하려는 진보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의 격렬한 대립은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영화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삐라’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에서 14일 밤 9시에 방영되며, 케이블TV 가입자 전용 앱 ‘오초이스’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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