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높은 이익창출력에도 주가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기존 대비 25.0%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은 "클라우드 사업부는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예산 증가와 AI와 관련된 정부의 투자 확대에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높은 이익 창출력,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현재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만큼, 하반기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이라고 말했다.
최근 NHN 주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AI 사업 100조원 투자' 공약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NHN은 공공기관 클라우드 점유율 상위 사업자며 특히 지난해 광주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서버 투자를 완료한 바 있어 정부의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143억원의 약 60%인 2500억원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공공기관 및 광주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액은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예산 증가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공공기관향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 또한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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