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보아를 향한 악의적인 낙서를 한 용의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널A는 지난 12일, 서울 도심 곳곳에 가수 보아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용의자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단발머리의 인물이 펜을 들고 주차금지 표지판에 무언가를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그는 수십 미터를 이동한 뒤, 전봇대에도 글씨를 적었다.
해당 인물은 가수 보아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구를 비롯해 광진구 등 도심 곳곳의 버스 정류장과 전광판 등 다양한 장소에 모욕적인 내용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낙서를 한 인물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CCTV 영상을 분석하며 동선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온라인상에서 서울 도심 곳곳에 가수 보아를 겨냥한 악의적인 욕설 낙서가 발견됐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다. 전광판 기둥, 버스 정류장, 변압기, 심지어 강남 일대 골목길 벽면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SM 보아 에이즈’, ‘SM 보아 매독’ 등 도를 넘은 표현들이 확인됐다.
이를 목격한 대중들은 “실제로 보고 눈을 의심했다”, “강남역 정류장 근처에서도 봤다”, “강남 골목길에 ‘SM 보아’라고 적힌 낙서를 확인했다” 등 잇따라 목격담을 전했다.
이에 지난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낙서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이와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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