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재명 대통령에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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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재명 대통령에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 달라"

금강일보 2025-06-12 19:55:00 신고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명수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탈모인들의 고충 해결을 촉구했다.

박명수는 지난 11일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족의 탈모로 고민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시아버지, 남편, 30대인 아들까지 가발을 쓰고 있다. 집안 대대로 대머리인 게 똑같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시대에) 머리털 나는 건 왜 아직도 (해결이 안 되냐) 이게 노화 때문에 그렇긴 한데, 왜 그런 건 개발을 안 해 주냐"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그런 쪽으로 연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얼마나 힘드냐. 머리 빠지는 건 진짜 1000만명이 그걸로 고민한다. 우리나라 탈모인이 1000만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민인지 우리가 잘 알고 있다"며 "어떻게 보면 (이 문제는) 대통령이 해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는 “온 국민 중 1000만명이 고민하고 있는데 이거 해결해 주면 난리 난다”고 강조했다.

▲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보 영상.  ▲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보 영상.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탈모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이른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연간 1000억원 정도 추가 부담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대선 홍보 영상에서 "이재명을 뽑는다고요? 노.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탈모가 언급되긴 했으나, 공식 공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달 22일 진성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탈모 치료 (의료보험 편입) 공약만큼은 이번에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재명 후보의 재가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진 정책본부장은 "탈모가 방지약이 있고, 발모약이 있는데 두 약이 비싼 편이어서 이것을 의료보험에 편입하는 것"이라면서도 "탈모 인구가 많고 약이 비싸서 의료보험으로 하기엔 재정 부담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할 경우 연간 약 1000억원의 추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탈모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8년 22만5000명에서 2022년 24만8000명으로 증가했다. 관련 업계에선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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