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기재차관 "물가, 최우선 과제…범부처 역량 총둥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형일 기재차관 "물가, 최우선 과제…범부처 역량 총둥원"

아주경제 2025-06-12 12:22:31 신고

3줄요약
 
이형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제4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물가는 민생의 최우선 과제"라며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체감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12일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한 뒤 "취임 이후 물가 상황을 첫번째로 점검하는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지표상 안정된 흐름으로 보이나 지난 수년간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 수준이 높다"며 "먹거리 물가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 지속돼 서민과 중산층에 큰 부담”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외식, 석유류, 공공요금 등 품목별로 물가 현황, 수급 여건, 가격 상승 원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입이 중단된 브라질산 닭고기의 경우 브라질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 수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수입위생조건 제·개정안이 행정예고된 상태다. 정부는 21일부터 수입이 재개될 수 있도록 수입업계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 직무대행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빠른 시일내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